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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F&B 서빙 로봇 출시

작성자 홈페이지관리 | 날짜 2020.12.10
레스토랑에 모바일 서비스 로봇 도입

현대로보틱스가 지난 12월 9일(수) F&B 서빙 로봇을 출시했다. 이번 로봇은 신규 오픈한 샤부샤부 전문점 ‘모던 샤브 하우스 광화문D타워점’ 내 '지니 룸'에 샤부샤부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로봇은 KT의 맞춤형 AI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이 기가지니 단말을 통해 음성 주문을 하면 로봇이 음식ㆍ리필 메뉴ㆍ앞접시ㆍ생수 등을 자리로 배달한다. 

로봇의 활용으로 매장은 매장 효율 상승과 직원 피로도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직원이 고객 테이블을 직접 방문해 고객 요청 사항 확인 후 물품 전달까지 2번 이상 고객 테이블을 방문했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로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주방에서 손님의 요청사항을 인지하고 발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무겁거나 많은 수량의 접시를 AI 서빙로봇이 직접 배달해 매장 직원의 피로도를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세대 AI 서빙로봇은 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했으며, 산업용 로봇의 내구성을 가진 고하중 서비스 로봇 구동 플랫폼을 갖췄다. 이에 여러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트레이를 설치하였다.

현대로보틱스는 이외에도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라인업 확장에 대해서도 계획을 밝혔다. 21년 상반기까지 무거운 짐을 운반해주는 러기지 로봇, 무인 점포에 적합한 안내 및 감시 로봇, 공공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방역이 가능한 방역 로봇, 전문 청소장비를 대체하는 청소 로봇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후로도 모바일 서비스 로봇의 상용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모바일 서비스 로봇이 시도되고 있지만 높은 가격대로 시장 상용화가 어렵다는 평가다. 현대로보틱스는 국산화 모델 개발로 가격 경쟁력 확보하면서 30년 산업용 로봇 제조사의 노하우를 살려 내구성이 우수한 서비스 로봇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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