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로보틱스

모바일 서비스 로봇, 협동 로봇 등 현대로보틱스 차세대 주력모델 선보여.

현대로보틱스가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 9회 대국국제로봇산업전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은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로봇SI, 드론 등 46개사 152부스 규모로 마련되었으며 2017년 대구 달성군으로 본사를 이전한 현대로보틱스는 작년에 이어 세번째로 참가 하였다.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이외에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이 한 장소에서 열리면서 241개 사가 참여했다.

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전시회에 산업용 로봇, 모바일 서비스 구동부, 협동로봇 시스템 등 5종의 라인업을 전시하였다.

HS180시스템은 다품종 차체를 핸들링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HH7을 활용한 디스플레이 모듈 공정은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적인 본딩/라미네이팅/검사/커팅/윈도우 성형을 자동화한 시스템으로 소형고속핸들링로봇의 복잡한 공정 대응을 볼 수 있다.

UNI100은 현대로보틱스가 하반기 새롭게 런칭한 모바일 서비스 로봇 구동부이다. 이전 모델인 UNI-050H에 비해 2배 가량의 고가반하중을 대응하며 러기지 배송, F&B사업 등에 적용 준비중이다.

협동로봇 + AGV 연계 시스템은 AGV로 이동성을 갖춘 협동로봇이 7m 이동거리 간 적재, 배송을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협동로봇피혁시스템은 가죽 표면 가공(약품 도포, 열처리, 건조) 공정 설비의 입출구단에서 2명의 작업자가 가죽을 들어 적재하는 단순 반복 공정을 협동로봇으로 대체한다.

오는 27일까지 대구 엑스코 1관 3홀에서 현대로보틱스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