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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보틱스, 내달 1일 공식출범

작성자 홈페이지관리 | 날짜 2020.04.22

4차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받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현대로보틱스가 내달 1일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21일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오는 5월 현대중공업지주 로봇사업부문이 공식 분할해 현대로보틱스로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지주는 앞서 지난 3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로봇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자회사 현대로보틱스로 신규 설립키로 결정한 바 있다. 현재 로봇사업부문 사업대표를 맡고 있는 서유성 부사장이 현대로보틱스의 초대 사장을 맡는다. 현대중공업지주가 로봇사업부분을 분리해 신설법인으로 공식 출범한 것은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로봇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지난 1984년 로봇사업을 시작한 현대로보틱스는 현재 국내 1위 로봇생산 업체다. 2017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며 스마트팩토리를 구축, 연 8000대의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주요 제품은 산업용 로봇과 클린용 로봇, 스마트팩토리로 지난 2019년 매출 2583억원 중 각각 60%와 27%, 6%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로보틱스는 공식 출범 이후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두각을 드러내겠다는 입장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현재 현대로보틱스 세계시장 점유율은 약 3%에 수준이지만 4차산업혁명 시대 제조업의 미래로 주목받는 스마트팩토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서 공개한 스마트팩토리 종합플랫폼 '하이-팩토리' 등이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분 보기 : https://www.fnnews.com/news/20200421183552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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