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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열려

작성자 홈페이지관리 | 날짜 2019.12.06

정부, 협회, 실무자가 함께 머리 맞댄 로봇산업의 과거/현재/미래

 

12 3일 켄싱턴호텔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성의 소리와 협력에 대한 응원의 목소리 등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행사의 시작으로로봇산업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KAIST 오준호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 오준호 교수는 로봇시장의 처음 사용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에 대해 발표하며로봇시장은 크게 보는 전망과 작게 보는 전망 사이에 10배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성장한다는 관점에서는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준석 PD는 정부가 로봇산업을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을 위해 로봇시장규모를 2023년까지 15조원으로 키우고, 매출 1천억원 이상의 로봇기업수를 20개까지 늘리는 목표를 잡았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시장이 산업용 로봇보다는 서비스로봇과 관련한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정부에서도 돌봄, 물류, 웨어러블, 의료 등의 4대 서비스로봇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조 연설 이후에는 현대중공업 지주 로봇사업부 김동혁 전무, 유진로봇 신경철 회장, 산업부 강규형 팀장,  문승빈 교수(좌장), KAIST 오준호 교수, 트위니 천홍석 대표, 산업연구원 정만태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한국로봇산업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패널 토론회가 이어졌다.

 

현대중공업 지주 로봇사업부 김동혁 전무는 협회가 국내 로봇 기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구 역할이 되어 그간 로봇 산업 관련 정책, 기술개발, 과제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향후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국내 로봇 기업의 포털 역할이 되어 각 기업의 회사 정보, 제품 그리고 기술을 한 자리에서 쉽게 비교 분석 할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여러 홍보 자료들을 모아 보인다면, 수요 업체들의 정보 접근성이 높아져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패널토론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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